잘못 송금, 송금 실수한 순간 ‘3분 안에’ 해야 하는 일[이체 직후 체크리스트 (은행·앱 기능 / 스크린샷 / 지급정지 요청 순서)]
2026. 1. 23. 03:12ㆍ알고보면 쓸모있는 [생활 법률·정책]
“돈 잘못 보냈어요.”
착오송금 검색은 이체 직후 1~3분 안에 폭발합니다. 이때의 행동이 회수 가능성의 대부분을 결정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분 안에 아래 순서대로 움직이면 회수 확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0분~1분: 이체 사실 ‘즉시 확인’과 스크린샷

가장 먼저 할 일은 증거 확보입니다.
반드시 캡처할 것
- 이체 완료 화면
- 송금 시각(초 단위)
- 금액(원 단위)
- 받는 계좌번호·은행
- 내 계좌번호
이 스크린샷은 이후 은행 요청·지급정지·민사·형사 모든 단계의 기본 증거입니다.
1분~2분: 앱에서 가능한 ‘즉시 기능’부터 확인
은행 앱마다 제공 기능이 다릅니다. 아래를 빠르게 훑습니다.
체크리스트
- □ 이체 취소 버튼 존재 여부(일부 은행, 극초기만 가능)
- □ 착오송금 신고/반환 요청 메뉴
- □ 고객센터 즉시 연결 버튼
※ 대부분은 취소가 불가합니다. 그래도 확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2분~3분: 은행 고객센터에 ‘지급정지·반환 요청’ 접수
앱에서 불가하면 즉시 고객센터 통화입니다.
통화 시 정확히 말할 문장
“방금 착오송금이 발생했습니다.
송금 시각 ○○시 ○○분, 금액 ○○원, 받는 은행 ○○, 계좌 ○○입니다.
지급정지 및 반환 요청 접수를 부탁드립니다.”
이 단계의 핵심
- 지급정지는 ‘요청 접수’라도 기록이 남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취인이 아직 인출 전이면 은행 연락으로 반환되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3분 이후: 바로 이어서 해야 할 추가 조치
① 문자·메신저 반환 요청(가능한 경우)
- “착오송금으로 ○○원을 잘못 보냈습니다. 반환 부탁드립니다.”
- 정중·간결하게 남깁니다.
→ 상대가 인지했음을 입증하는 중요 증거가 됩니다.
② 은행 접수 번호 확보
- 접수 번호, 담당 부서 기록
- 이후 분쟁 시 초기 대응 신속성을 입증합니다.
‘3분 골든타임’을 놓쳤을 때의 차이
3분 안에 조치한 경우
- 인출 전 지급정지 가능성 ↑
- 은행 중재 반환 성립 가능성 ↑
- 형사 고의 입증에 유리
늦은 경우
- 이미 인출 → 회수 난이도 급상승
- “이미 썼다” 주장 등장
- 민사 소송으로 가야 하는 경우 증가
금액별로 달라지는 현실적 대응

- 소액(수십만 원): 은행 중재·자발 반환이 핵심입니다.
- 중액(수백만 원): 내용증명 → 민사 병행 고려입니다.
- 고액(수천만 원 이상): 초기 3분 조치 + 법적 절차 준비가 필수입니다.
자주 하는 치명적 실수 3가지

- “조금 있다가 전화하자” → 인출됩니다.
- 캡처 안 함 → 증거 부족으로 불리합니다.
- 감정적 연락 → 분쟁 악화·쌍방 문제로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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