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와 잠꼬대, 파킨슨병의 숨은 전조증상 두 가지 [박충근 의사]
나이가 들면 누구나 배변이 느려지고, 잠버릇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가톨릭의대 신경외과 명예교수 박충근 의사는 “변비와 수면 중 소리 지르는 행동은 파킨슨병의 숨은 전조증상”이라며,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이를 강조했습니다.그는 외과의사로서 수천 명의 환자를 진단했지만, 정작 자신의 병을 받아들이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초기 증상을 노화나 단순 피로로 여겨 넘긴 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고 합니다. 1. 전조증상 첫번째, 변비파킨슨병 환자의 60~70%는 진단 전부터 만성 변비를 겪습니다.도파민이 줄어들면 장운동이 둔해지고, 배변을 유도하는 신경 신호가 약해집니다. 박충근 교수는 학회 출장 중 일주일 넘게 ..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