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2. 22:01ㆍ알고보면 쓸모있는 [쉬운 경제]
제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확인해야 할 정보에요. 제품 불량으로 인해 클레임이 들어왔을때, 기계 고장으로 작업을 하지 못할때, 작업자 끼임사고, 탈진 사고까지… 소규모 제조업체는 제품 하나, 설비 한 대의 작은 사고가 수백만 원의 손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계 고장으로 직원 중상이 발생하거나, 환경 변수로 인한 작업 중 사고 등은 단순한 손해를 넘어 사업 존속을 위협하는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대비하는 것은 곧 기업의 생존 전략이자, 경영 안정의 필수 투자입니다. 실제 사례와 함께 돈을 지킬 수 있는 리스크 대비 보험을 정리했습니다. 보험료 부담도 현실적으로 계산하였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리스크 사례
"우리가 만든 제품을 쓰다가 고객이 다쳤습니다. "
"고객이 우리가 만든 제품 하자가 있다고 신고 당했습니다."
"직원이 제품 제작중에 다쳤습니다."
"협력업체에 부품을 오더했는데 불량품입니다."
- 제품 결함으로 인한 사고: 결함 제품이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혀 제조자가 법적 책임을 지는 경우 (무과실 책임 규정 적용)
- 기계 고장으로 직원 사고: 방호장치 없거나 정비 소홀 시, 끼임 사고 등으로 산재 발생 위험이 높음
- 정전으로 인한 작동 불능: 전력 공급 중단으로 생산 라인이 멈춰 타격 발생
- 납품 후 제품 불량 문제: 리콜, 반품, 소송, 계약 해지 등 경제적 피해 유발
- 환경에 따른 사고: 화학물질 누출, 고온, 열사병 등으로 작업자의 건강과 생산 안정 위협
- 방폭/폭발 사고: 저장탱크 폭발 등 중대 사고 가능성 대두
제조업·소규모 생산업자 보험 종류별 정리
보험 종류 | 필요 이유 | 실제 보장 설명 및 사례 | 예상 보험료 |
생산물 책임보험 (Product Liability) |
제품 결함으로 인한 법적·금전적 책임 보장 | 제조물의 결함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보상. 연간 20만 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 ([turn0search17]) |
연 20만 원부터 (기초 플랜 기준) |
기계보험 (시설/장비 손해) |
기계 고장, 화재, 자연재해로 인한 설비 손실 복구 지원 | 사고 시 수리, 교체비용과 영업중단 손실을 포함 보장. (Chubb 제조업자용 상품 참고) | 별도 견적 필요 (시설가액 기반 산정) |
산재보험 및 상해보험 | 작업장 사고(끼임, 화상, 열사병)에 대한 법적·의료적 보장 확보 | 산업재해로 인한 손해에 대한 보상. 공식 산재보험은 보수기반으로 산정됨 ([turn0search0]) | 직원당 월 1만원 대 (보수 기준 산정 시) |
제조업 종합 배상책임보험 | 제조 오류, 사이버 리스크 등 복합리스크 통합 보장 | E&O, 사이버 리스크까지 포함한 패키지 상품. 다양한 위험 요소 통합 대응 가능 (Chubb 사례) | 맞춤 견적 필요 (업무 범위와 보장액에 따라 차이) |
*실제 산재 보험료 예시
- 기준 보수월액(4등급): 3,857,140원 (자영업자 기준)고용노동부+15똑똑한 세무의 시작, 세무법인 세이브택스+15비즈폼+15
- 보험료 계산:
3,857,140 × (0.18% + 0.06% + 0.06%) = 3,857,140 × 0.30% ≈ 11,571원 - 따라서 한 달 보험료 약 11,600원 수준입니다
월 1만원대 보험을 왜 안들어요?
- 정부는 2025년 현재 최대 80% 보험료 지원 정책을 운영 중입니다.
- 기준 보수 385만 원일 경우, 보험료 11,300원 중 약 9,000원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실질 부담은 2,000~3,000원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❶ "나는 괜찮겠지"라는 심리
- 사고 가능성을 낮게 보는 과신 편향 때문입니다.
- “직원이 없어도 내가 조심하면 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 하지만 실제 사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합니다.
예: 여름철엔 에어컨 실외기 감전, 겨울철엔 미끄러짐 사고, 기계 끼임 사고 등은 단 몇 초 만에 발생합니다.
❷ 복잡한 가입 절차, 낮은 인식
- 자영업자 산재보험은 직접 신청해야 하며,
등급 산정·보수 기준 설정 등이 생소하고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 노무사·세무사 없이 직접 처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무 부담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❸ 자영업자 본인도 보장받을 수 있는 걸 모름
- “산재는 직원만 가입하는 거 아냐?”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실제로는 자영업자 본인도 가입 가능하며,
5년간 최대 80%까지 보험료 지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❹ 영세 사업장의 자금 압박
- 매달 고정비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지금 당장 일어나지 않은 일에 돈을 쓰기 어렵다”는 판단이 많습니다. - 하지만 사고 한 번으로 수천만 원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산재보험은 보험료보다 리스크가 훨씬 크다”
단돈 만 원으로 수천만 원의 법적 책임, 치료비, 소송 비용을 피할 수 있다면
창업자 입장에서 가성비 최고 보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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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이커머스·온라인1인 창업가의 돈 지키는 법, 필수 리스크 보험과 실제 사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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