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황제 경호 논란…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발표에 반발 확산
2024년 하반기, 인천국제공항이 연예인을 위한 전용 출입문 운영 방침을 밝히며 사회적 논란이 커졌습니다.배우 변우석의 황제 경호 논란을 계기로 추진된 이 제도는, 시작부터 "왜 그 연예인은 되고 다른 연예인은 안 되느냐"는 형평성 문제에 직면했습니다.더불어, 가수 임영웅이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준이 뭐냐"는 조소가 따랐습니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점은 공항황제경호 연예인 기준 따질때가 아니라 우리의 권리를 말할때입니다. 한 명의 안전을 위해 다수의 기본권이 침해당해서는 안 됩니다. 이 논란은 단지 연예인 모두 형평성 맞춰주세요의 반발이 아닙니다. 공공 장소에서의 차별적 동선, 불투명한 특혜, 그리고 서열화된 출입 질서라는 더 큰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연예인을 위한 출입문?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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