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전 꼭 확인할 7가지: 말라리아·벌쏘임 이건 꼭 챙기세요

2025. 8. 25. 15:30알고보면 쓸모있는 [쉬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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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행정안전부가 벌쏘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최근엔 말라리아 발생에 대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특히 일부 사람들은 벌이나 모기에 물렸을 때 심한 물집이나 짓무름 증상을 겪는 특이 체질이 있어 더욱 신중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캠핑 전 꼭 확인할 7가지 안전 체크리스트

 

  1. 벌퇴치 스프레이제품 보러가기
  2. 모기기피제제품 보러가기
  3. 긴 옷과 모자 – 피부 노출 최소화로 벌·모기 차단
  4. 휴대용 응급 키트제품 보러가기
  5. 방충망/모기장 – 텐트 장비에 기본 설치
  6. 개인용 손전등 – 야간 활동 시 벌·모기 접근 방지
  7. 응급 연락처 메모 – 119, 근처 병원 등 비상연락망 확보

벌쏘임 사고, 방심은 금물입니다

 

  • 벌 독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며 심하면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벌이 많이 활동하는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 밝은 옷, 향수, 단 음료 피하기
  • 벌집 발견 시 119 신고
  • 긴 옷과 냉찜질 도구 준비

* 아나팔락시스 : 특정 물질에 노출된 직후, 전신에 걸쳐 급격하게 발생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아나필락시스라고 합니다. 이 반응은 피부 발진, 호흡곤란, 혈압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음식, 약물, 곤충에 물리는 등의 상황에서 유발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에피네프린 주사를 신속히 투여하는 등 빠른 응급조치가 생명을 구하는 핵심입니다.

말라리아 감염 우려, 예방이 최선입니다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말라리아는 고열, 오한, 두통 등 전신 증상을 유발하며, WHO가 승인한 백신도 있으나 국내에서 일반 접종은 어렵습니다. 대신 감염내과에서 처방받는 예방약 복용이 실질적 대책입니다. 백신도 없다?는 기사 표현은, 

많은 보도에서 '말라리아 백신은 없다'고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WHO에서 승인한 백신이 존재합니다. RTS,S(모스퀴릭스)와 R21 같은 백신이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일반인이 접종받기 어렵고 여행자용으로도 일반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주사 없다'는 말이 실질적인 현실을 반영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방약은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반드시 감염내과 또는 해외여행 클리닉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 말라리아 예방약은 여행 1~2일 전부터 복용 시작 → 체류 중 → 귀국 후 1~4주 복용 유지
  • 국내 경보 상황에서도 의료진 판단하에 복용 가능
  • 모기기피제 사용, 밝은 옷, 방충망 설치 등 비약물적 대응 병행

 

FAQ

벌에 쏘였을 때 병원은 꼭 가야 하나요?

>> 붓기나 통증이 심하거나 호흡곤란이 있다면 즉시 병원 방문하세요.

말라리아는 국내에서도 걸리나요?

>> 예. 최근 국내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벌퇴치 스프레이는 어디에 뿌리면 좋을까요?

>> 모자, 옷 위, 주변 공간에 뿌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벌과 모기로 인한 응급상황, 예방이 최선입니다. 캠핑 전 위 내용을 꼭 확인하시고 안전하게 즐기세요.

캠핑 전 꼭 확인할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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