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00만 명 정책, 지원 대상과 혜택 총정리 (오세훈 발표 정리)
노동 없는 청년의 시대, 그 다음 세대는 가난하겠죠.오세훈의 경고가 향한 진짜 대상은 청년이 아니다“쉬는 청년이 10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서울시장이 직접 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노란봉투법을 두고 벌인 발언이었지만, 정작 그의 말이 향한 건 법안의 조항이나 노동계가 아니었습니다.그건 이 사회 전체의 방향에 대한 경고였어요.일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일할 이유 없는 청년지금 청년들이 일을 하지 않는 이유는 게을러서가 아닙니다. 일할 필요가 없는 구조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월 30만 원의 청년수당, 각종 활동지원금, 저소득층 우선 임대주택, 국가장학금…“최소한은 살아갈 수 있게 해 주는” 정책들은 많아졌습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정책들 어디에도 ‘일하는 것’에 대한 보상은 없습니다. 일하지..
2025.08.24